영양상담, 현장적용 사례 등 활용 중심 교육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도내 공․사립 학교 영양사 41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날 교육은 학교 영양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주북초 양영심 교사가 ▲관계가 배움을 이끈다 ▲신뢰와 존중이 깃든 학교 공동체 ▲ 느낌, 욕구에 대한 감수성 기르기 ▲공감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담기법 ▲세상을 바라보는 눈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다음날 교육은 학교 현장 적용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학교 영양사의 자존감 키우기(서귀포초 영양교사 강양숙) ▲학교급식 위생관리시스템 적용 사례(송당초 영양사 김순이) ▲행복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행복한 쉼터 대표 이완국) ▲밸런스 워킹을 통한 비만 예방 교육(밸러스워킹 PT 제주지부 교육팀장 곽승환) ▲푸드아트테라피의 이해(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 소장 오창홍)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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