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튼튼하고 안전하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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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9.06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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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8일까지 ‘서울상상나라’에서 열려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와 함께 오는 9월 8일까지 서울 광진구 서울상상나라에서 ‘제5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는 2015년부터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환경안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관(부스)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각종 어린이 환경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유치원 등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 관리, 어린이용품 안전 관리·사용, 유엔 아동 권리협약 등을 안내하는 전시관이 선보인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 목재 놀이터 ‘나무야 놀자’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외에 일상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을 차단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우리집 교육, △친환경가방(에코백) 만들기 체험, △안전한 어린이용품(책가방, 문구류 등) 바로 보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추석 맞이 기념행사로 △자연 소재로 만든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우리쌀로 건강한 떡 만들기 등의 체험 과정도 운영한다. 각종 체험과정을 참여해 3개 이상의 손도장을 받은 어린이와 한복을 입고 전시회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국민들이 어린이 환경 안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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