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새벽배송 전문 오아시스마켓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지난 6일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대표 최우식)과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판로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중소식품기업 발굴과 온라인 채널 입점 및 홍보·마케팅 등을 통한 판매 확대가 추진된다. 또 상품구매 MD와 상담 및 마케팅 지원 등 지속적인 수요기반 확대도 예정되어 있다.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이하 농공상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원료조달과 제품개발, 상품화 등에 협력하여 농업·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업들을 의미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011년부터 공동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495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중소식품기업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업인과 중소식품기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은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우수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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