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입맛을 잃은 여름철 환경 친화적인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친화 녹색식단’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성인의 입맛을 돋우고, 영양 불균형 등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여름철 식재료로는 감자, 마늘, 오이, 옥수수, 가지 등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계절별 제철 음식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친화 녹색식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강친화 녹색식단’은 △제철 음식 이용으로 녹색 소비와 건강개선 △식재료 낭비와 환경오염 개선 △가족 구성원에 맞는 적절한 열량 공급 등을 원칙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장보기를 도와주기 위해 식재료를 1주일 단위로 구입할 수 있는 장보기방법도 함께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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