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급식센터, 가정까지 연계한 위생영양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는 가정까지 연계한 위생·영양 교육 ‘깨끗한 家, 당당한 家’ 특화사업을 지난 12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 특화사업은 전문영양·위생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가정에서의 식중독 예방 및 당 섭취 저감화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정에서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저당간식 만들기, 가정연계 교육을 위해 센터에서 개발한 위생·영양 컨텐츠 교육 등이 진행된다.
피재은 센터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가정에서의 위생·영양 수준 향상과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관련 특화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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