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Food Recipe] 맛과 멋 더한 영양가득 향토음식 - 국 및 탕류 ②
[Korean Food Recipe] 맛과 멋 더한 영양가득 향토음식 - 국 및 탕류 ②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 승인 2010.08.23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식세계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통한식과와 함께 매호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전통향토음식과 그 조리법을 소개한다.

얼음동동 시원한 미역오이냉국

▲ 미역오이냉국

 


미역은 요오드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갑상선 예방에 좋으며 칼슘,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오이는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며 갈증을 다스린다. 둘 다 칼로리가 낮아 시원하고 상큼한 다이어트요리가 완성된다.

 

 

☞ 재료 (4인분)
  마른미역 16g, 오이 140g(1개), 물 1.2L(6컵), 풋고추 15g(1개), 붉은고추 15g(1개),  식초 14g(1큰술), 소금 18g(1큰술)
 
☞ 조리법
  1. 마른 미역은 물에 불렸다가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고 물을 붓는다.
  2. 오이는 채 썰고(5×0.2×0.2cm),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어슷썬다(0.3cm).
  3. 1에 2의 준비한 재료를 넣고 소금, 식초를 넣어 간을 맞춘다.

 ☞ Tip  여름철 수분 보충에 적합하다.

입맛 살아나는 해초 톳냉국

톳은 무기질과 철분이 풍부해 고혈압 환자에게 권장하는 식품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얼음을 넣어 냉국으로 먹으면 좋고 제철에 잘 말려 두었다가 겨울에는 된장에 버무려 먹으면 좋다. 톳을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먹고 싶을 때는 물에 불릴 때 식초를 약간 첨가하면 비린 맛이 사라진다.
 

▲ 톳냉국

☞ 재료(4인분)
 톳 200g, 풋고추 15g(1개), 붉은 고추 15g(1개), 물 800mL(4컵)
 
☞ 조리법 
  1. 톳을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푹 삶아 둔다.
  2.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송송 썰고(0.3cm), 부추도 송송 썰어 둔다(0.5cm).

  3. 분량의 재료로 양념을 만들고 톳, 풋고추, 붉은 고추, 부추를 섞어 함께 무친다.
  4. 3에 물을 부어 냉국을 만든다.

 

☞ Tip  톳은 광택이 있으면서 굵기가 일정한 것이 좋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