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센터, 식단·레시피와 가정통신문 등 제공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인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향숙, 이하 인천 서구센터)는 지난 5일 등록하지 않아도 되는 어린이급식소에 대해 일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 서구센터는 등록된 시설에 대해 위생·영양관리 방문지도(연간 평균 6차례), 식단 제공, 가정통신문 등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시설 여건이나 예산 지원의 한계 등으로 수요를 모두 반영하지 못했다.
이에 인천 서구센터는 준회원 제도를 신설해 센터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설도 준회원으로 등록·관리해 식단·레시피 제공, 가정통신문 및 위생·영양 교육자료 제공, 집합교육 및 급식관리 컨설팅 참여 기회 제공 등의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센터 관계자는 “영양사가 있는 100인 이상 어린이급식소 중 희망하는 시설에서는 인천 서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며 “지원을 희망하는 수요를 반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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