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학교급식 식품비에 130억 원 지원
서산시, 학교급식 식품비에 130억 원 지원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1.20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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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농민들에게 소득안정화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올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130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학교급식 식품비는 무상급식 107억 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 현물지원 23억 원이다.

107억 원 규모의 무상급식 대상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특수학교 등 95개소 2만 2000여명이다.

지원 단가는 1식 기준 유치원 1740원, 초등학교 2362원, 중학교 3174원, 고등학교 3496원, 특수학교 3493원이다.

23억 원 규모의 ‘친환경 식재료 차액 현물지원 사업’은 친환경 농업과 안전 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해 친환경 식재료를 급식에 사용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어린이집도 대상에 포함되어 관내 어린이집 152개소 원아 630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지원 단가는 1식 기준 290원으로 총 4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학교급식센터를 통한 공급품목, 배송방법 등은 어린이집연합회와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지역 농산물 공급량을 7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지역농산물 공급량은 60%선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쌀, 엽채류, 근채류, 버섯류 등 4개 출하회를 통해 학교급식에 필요한 다품목 소량생산 작부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20개 노선에 투입되는 식재료 배송차량 수수료를 월 185만원(전년대비 15만원 인상)으로 책정했다.

서산시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운영 3년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보완되어야 한다”며 “지역 농산물 공급을 늘려 성장기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에게는 연중 납품을 통한 소득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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