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에 의존했던 시대는 가라! 밑반찬도 공식이다 II
손맛에 의존했던 시대는 가라! 밑반찬도 공식이다 II
  • 편집팀
  • 승인 2010.09.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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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 다데기 소스

민경천 셰프의  소|스|교|실

겉절이란 김치의 일종으로 겉만 살짝 소금이나 간장으로 “절인 것”을 뜻한다. 이는 배추, 상추, 열무 등을 즉시 무쳐서 먹는 반찬으로 소금으로 잠깐 절였다 무치기도 하고 절이지 않고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갖은 양념을 하고 즉석해서 만들어 먹기도 한다.
김치 대신 이용하며 참기름, 깨소금, 설탕, 식초, 파, 마늘, 생강, 고추 등으로 양념한다. 근래에 들어서는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즉석해서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겉절이라고 할 수 있다.

 재 료

 건 고추 350g, 굵은 고춧가루 350g, 설탕 500g, 멸치액젓 1kg, 마늘 50g, 생강 25g, 사과 1ea, 양파 1ea,
 배 1ea, 참기름, 깨소금

 조리법
 1. 건 고추는 멸치액젓에 설탕, 마늘, 생강, 사과, 양파, 배와 함께 블랜더에 갈아준다.
 2. 나머지 재료를 뭉치지 않게 잘 섞어준다.(참기름 제외)

Tip
 1. 생식용 야채 나물에 잘 어울린다.(얼갈이 배추, 쑥갓, 상추, 봄동 등)

 2. 참기름은 무칠 때 첨가한다.
 3. 겉절이를 무칠 때 사과나 배, 양파, 실파 등을 첨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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