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기간제 영양(교)사 찾아간 ‘급식 컨설팅’
신규·기간제 영양(교)사 찾아간 ‘급식 컨설팅’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3.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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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교육지원청,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노하우 전수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이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관내 신규·기간제 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급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급식 담당 공무원이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급식 컨설팅은 지난 1일자로 신규 임용된 영양교사와 영양(교)사의 출산 및 육아휴직 등 결원으로 채용된 기간제 영양(교)사가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급식 컨설팅 내용은 학교급식법에 따른 위생 및 안전관리, 급식운영관리, 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및 식재료 검수요령, 급식 영양관리, 급식시설 기구의 세척 및 소독, 급식예산의 편성 등 학교급식 위생과 운영, 경영 등 전반에 대한 것이다.

올해 첫 실시되는 급식 컨설팅은 학교급식 경험이 없는 신규 및 기간제 영양(교)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되며, 차후 경력이 많은 영양(교)사와 신규 영양(교)사 등이 함께 하는 ‘1대1 멘토·멘티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미 교육장은 “이번 급식 컨설팅으로 신규 및 기간제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현장에 하루라도 빨리 적응하여 신학기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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