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봄맞이 고민’ 제모, 숙련된 의료진에게 맡겨야
여성들의 ‘봄맞이 고민’ 제모, 숙련된 의료진에게 맡겨야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4.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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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스의원 임용석 원장
필로스의원 임용석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봄을 맞이하며 옷이 가벼워지는 만큼 여성들에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제모이다. 제모를 하는 방법은 여성 면도기, 족집게, 제모크림, 왁싱 제모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셀프로 많은 사람들이 제모를 하고 있는데 이 때 주의할 사항은 제대로 소독이 된 기구를 사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제모 크림 같은 경우는 나에게 맞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

만약 잘못된 방법으로 제모를 하거나, 맞지 않는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 색소침착, 가려움, 모낭염과 같은 피부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그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셀프제모의 경우 2-3일에 한번씩 관리를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자극이 더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통증은 적으면서 효과는 반영구적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레이저 제모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필로스의원 임용석 원장은 “레이저 제모는 레이저 빛이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어서 열에너지로 변화하면 털의 뿌리 모낭과 모근을 반영구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며 “한 번의 시술로 완벽한 제모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1회당 10~15%정도의 감모 효과가 있기 때문에 털의 생장기와 맞물려 평균 4주에 1회 간격으로 최소 5회 이상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만약 곧 다가올 여름에 비키니 같은 노출이 많은 옷을 입을 것을 생각한다면 봄부터 레이저 제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레이저 제모는 이미 자외선의 영향을 받은 어두운 피부는 제모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에 긴 옷을 입고 있을 때 시작해야 더 효과를 보이며 제모를 받을 때에도 옷을 통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임용석 원장은 “레이저 제모는 그동안 평소 털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거나 특히 한여름에 제모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 없이 외출 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렇다고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했다고 해서 자신에게까지 맞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레이저제모 숙련된 의료진을 찾아가서 충분히 상담을 진행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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