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론칭
동원홈푸드,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론칭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5.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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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는 아삭아삭(Crispy)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를 뜻하는 이름으로 식사대용 프리미엄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샐러드를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문화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발표한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샐러드, 간편과일, 새싹채소 등을 포함한 신선편의식품의 출하 규모는 2016년 1100억원에서 2017년 16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고 2018년에는 19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다. 지난해에는 2000억원을 크게 돌파했으며, 올해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피 프레시 1호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마련됐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샐러드가 사이드 메뉴를 넘어 식사 대용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적극적인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온라인 경로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재료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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