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우리 농산물 TV홈쇼핑로 판로 지원 나서
aT, 우리 농산물 TV홈쇼핑로 판로 지원 나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7.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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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앤‧GS 홈쇼핑 통해 10월까지 우수특산물 판매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주요 TV홈쇼핑사와 손잡고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가 돕기에 나섰다.

aT는 지난달 26일 공영홈쇼핑의 ‘마늘농가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홈앤쇼핑, GS쇼핑을 통해 순차적으로 10월까지 약 70회의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특판전은 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농가들이 다시 일어나길 바라는 의미로 ‘으랏차차 우리농산물!’이라는 슬로건 하에 의성 마늘, 금산 흑삼, 광양 남고매실, 철원 오대쌀, 제주 감귤 등 대한민국 전역의 우수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특판전 방송 송출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에서 지원하고 TV홈쇼핑 3사는 농가가 부담하는 판매 수수료를 낮춰 농가는 소득에 보탬이 되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이번 TV홈쇼핑 우수농산물 특판전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가들의 판로가 되어주고 소비자는 비대면으로 지역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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