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맡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2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계만) 개소식을 가졌다.
진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센터장과 3개 팀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등록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지도,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교사) 방문교육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급식용 식단 및 표준 레시피, 가정통신문 및 급식 운영 관리 서식, 교육자료 등 각종 정보제공은 물론 어린이 급식소의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 등을 현장지원하고 있다.
조계만 센터장은 “현재 300여 개소 1만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을 받고 있다”며 “어린이 급식소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역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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