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공익가치, 과학적으로 산정해 공감대 얻어야
농업·농촌의 공익가치, 과학적으로 산정해 공감대 얻어야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0.07.07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진청·농특위, 지난 7일 전문가포럼 공동주관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산정하려는 노력이 시작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이하 농진청)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찬, 이하 농특위)가 7일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엄에서 ‘농업·농촌의 공익가치 산정기준 과학적 접근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현찬 위원장이 위촉 후 첫 현장방문으로 농진청을 찾아 포럼에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성, 포용성, 혁신성, 자치분권의 이념으로 농정 틀을 전환해야 한다”며 “이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이 최대한 실현될 때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업의 공익가치 연구현황 및 종합화 방안 ∆농업부문 사회문화적 기능 연구현황 ∆스위스 지속가능한 농정 추진실태와 시사점 ∆농촌의 공익기능 연구추진 현황 및 방향 등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역할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농업‧농촌 공익가치의 종합적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농업‧농촌의 공익가치 정의 설정, 적용 범위, 평가 방법 등을 명확히 제시해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규 청장은 “농업·농촌의 역할이 생산 중심에서 치유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며 “농업의 다양한 역할을 알리고 확산시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