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청정 농촌으로
올 여름 휴가… 청정 농촌으로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0.07.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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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20 도농 교류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공자 11명 포상, ‘농촌으로 여행가기 캠페인’ 추진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7일 ‘제8회 도농 교류의 날’을 맞아 ‘농촌으로 여행가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도농 교류의 날을 기념해오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농식품부 차관, 국회의원, 관광공사 관계자, 경제단체 관계자, 농촌체험휴양마을, 여행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는 포상이 수여됐다. 산업훈장(석탑)을 수상한 전북 장수군 장계농업협동조합 곽점용 조합장은 매년 직거래장터 ‘장계 가는 날’ 개최 및 ㈜장수레드푸드 운영, 장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해 도농 교류 활성화 및 농촌 활력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농촌체험관광 토론회(세미나)가 개최됐다. 코로나 이후 변화하고 있는 관광 경향(트렌드) 대응 및 농촌관광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관광 전문가, 농촌체험휴양마을협희회 관계자, 여행사 상품개발·운영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토론을 실시했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산업과장은 “도농 교류의 날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자는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하반기에는 농촌관광 할인쿠폰 지원, 농촌관광체험단 운영 등 도농 교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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