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센터, ‘해조류 쿠킹 클래스’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부산 수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수영구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요리실에서 등록시설 어린이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해조류 쿠킹 클래스’ 영양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영양특화사업은 3가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해조류 쿠킹 클래스, 두 번째는 해조류 오감놀이, 세 번째는 나만의 바다부채 만들기 교육이었다.
수영구센터는 어린이들이 해조류와 해양생물에 대해 더욱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낯선 식재료인 해조류와 친숙해져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해조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시선을 갖도록 유도하면서 편식예방도 도모했다.
수영구센터 관계자는 “대상별로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수영구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 및 체위 발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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