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접수받아,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통한 후속지원도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일 농식품 분야 우수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6회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로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참여 팀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형(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한 투자 가능성 평가)과 ▲마케팅형(제품의 판매 가능성 평가)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유형별 최종 우승팀에게는 각 5000만 원의 상금과 대통령상(투자유치형), 국무총리상(마케팅형)이 수여되며, 유형별 최우수상 각 1팀(상금 2000만 원, 농식품부 장관상)과 우수상 3팀(1000만 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상)을 선발해 시상한다.
특히 이번 대회로 와디즈, 롯데중앙연구소 등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에 대한 후속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송남근 농산업정책과장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로 우수한 농식품 벤처 기업을 선발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농식품 벤처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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