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선율에 자선을 싣고
사랑의 선율에 자선을 싣고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1.01.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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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해오름 추가열의 희망콘서트 개최

사랑의 선율에 자선을 싣고
매일해오름 추가열의 희망콘서트 개최 

 

방학 중 급식 지원이 중단돼 밥을 굶게 될 결식아동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자선 콘서트를 개최,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어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주)매일해오름(대표이사 문은숙)은 오는 1월21일 성남시민회관에서 성남시 결식아동 돕기 ‘매일해오름과 함께 하는 추가열의 희망콘서트’를 개최, 성남시와 협의를 통해 수익금 1천만원을 결식아동 지원기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매일해오름이 기금을 전달키로 한 성남시의 초‧ 중‧ 고교생 결식아동이 적잖으며 방학기간 중 결식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번 기금 전달로 결식아동 지원이 한층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익금 1천만원 성남시 결식아동 지원

이번 콘서트는 전국 6,600여개 학교에 쌀과 채소, 가공식품 등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매일해오름이 본사가 소재한 성남지역 내 결식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매일해오름은 이번 행사 외에도 그동안 성남시 수정구와 함께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다.

이현정 매일해오름 영업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기쁨과 사랑을 전하고자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설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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