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전염병 극복 지혜 배우고 비누 만들기 체험도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울산박물관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관함에 따라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역사로 배우는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구재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후 가정으로 배송된 우편물을 수령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약방일기’ 프로그램 200명, ‘나를 지켜주는 소중한 비누’ 프로그램 150명, ‘반짝반짝 백수백복도’ 100명이고 분야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역사 속 조상들의 지혜로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비대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을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유익한 지식과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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