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시각화서비스 도입하기로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시각화서비스 도입하기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9.11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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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기반 워드클라우드 및 트리맵 서비스 개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매년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방문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찾는 식품안전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의 통계에 따르면 식품안전나라 방문자는 11일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66% 증가했다.

이번 ‘시각화서비스’는 식품안전나라에서 많이 찾는 핵심 검색어와 메뉴의 빈도수를 크기로 표현하는 워드 클라우드(Word cloud)와 트리맵(Treemap)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워드 클라우드’는 문서의 키워드, 개념 등을 직관적으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게 핵심단어를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기법이며 ‘트리맵’은 선택이 많이 되는 상위 10개 메뉴가 접속 빈도에 따라 사각형 크기로 다르게 표시되는 기법이다. 

이를 통해 접속자는 많은 사용자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항목이 무엇인지 시각적으로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많이 노출되는 단어와 메뉴가 크기로 표시되기 때문에 관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안전나라 시각화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궁금해 하는 식품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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