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로 생산량 감소한 군납용 배추, 타 농산물로 대체 가능
호우 피해로 생산량 감소한 군납용 배추, 타 농산물로 대체 가능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9.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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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각 군에 배추김치 급식량 조정 및 대체 품목 편성 조치
한기호 국회의원
한기호 국회의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호우 피해로 인해 배추 생산이 급격히 감소하여 군납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배추를 타 품목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한기호 국회의원(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방부가 집중 호우로 인한 배추김치용 배추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배추김치 급식량 조정 및 급식시기를 조정키로 했다.

또한 국방부는 각 군에 지역별 배추수급 상황을 고려한 배추김치 급식량 조정 및 대체 급식 품목 편성 등의 조치를 군납 농가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기호 의원은 “집중호우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국방부 및 군 당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납 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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