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사랑의 헌혈 나서
HACCP인증원, 사랑의 헌혈 나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10.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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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헌혈자가 감소하고, 이에 응급 환자들이 수혈에 어려움을 겪자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HACCP인증원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청주 오송 본원에서 ‘사랑 나눔 헌혈’의 대열에 참여했다. 임직원이 제출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전달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의 6개 지원과 2개 출장소도 10월 한 달간 각 지역에 위치한 헌혈의 집을 자율적으로 방문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나눔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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