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양교사들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 실시 
경북영양교사들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 실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12.16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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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꾸러미와 손편지 경산시청에 전달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학교급식 교사동아리 공모전에서 최우수 동아리상을 수상한 ‘집콕 메뉴개발 동아리’(이하 집콕동아리) 회원들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콕동아리 회원들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떡국꾸러미와 손편지 등을 써서 5인분씩 40꾸러미를 소포장해 경산시청에 전달했다.

떡국꾸러미는 직접 썬 떡국떡과 다시팩 계란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산시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독거노인들의 영양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선한 영향력이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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