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체내 독소 있다는 경고등? 
두드러기, 체내 독소 있다는 경고등?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12.22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서초점 김기배 원장
하늘마음한의원 서초점 김기배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두드러기는 전체 인구 중 20%가 평생 한 번쯤은 걸릴 수 있다고 알려진 흔한 피부질환이다. 두드러기는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팽진과 함께 붉은 반점 그리고 피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특징을 보인다. 

가벼운 두드러기는 특정 물질 등의 외부 자극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상하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을 섭취한 후 나타나는 급성두드러기도 이에 해당한다. 이 경우에는 증상 발현 직후 피부두드러기병원이나 피부과를 찾아 치료를 받으면 손쉽게 증상이 가라앉는다. 

하늘마음한의원 서초점 김기배 원장은 “두드러기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우리 몸에서 보내는 이상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배 원장은 “두드러기는 림프 기능과 장 기능 저하로 발생한 면역질환으로 볼 수 있는데 림프관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아 노폐물 제거와 세균을 방어하지 못하는 경우 우리 몸에 독소가 유입돼 두드러기 등의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라며 “두드러기는 우리 몸 안에 독소가 있다는 경고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두드러기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따라서 가급적 몸에 자극을 줄 만한 습관들을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 중 하나가 식습관이다. 두드러기치료를 위해서는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고, 소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과식이나 야식의 습관은 버려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가 섭취하는 수많은 음식 중 인스턴트 음식이나 부패된 음식 등으로 인해 ‘독소’가 인체로 들어올 수 있는데 이러한 잘못된 식습관은 장에 유해균을 증가시켜 독소가 쌓이게 만든다. 이렇게 축적된 독소는 장뿐만 아니라 간, 혈액, 피부로 이동해 쌓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축적된 독소들은 체내 면역체계에 이상을 일으키고 피부 자생력 또한 약하게 만들면서 두드러기 등의 피부질환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배 원장은 “특정 상황에만 발병하는 두드러기도 있는데 스트레스나 심리적 긴장 같은 상황 속에서나 운동, 샤워,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해 체온이 상승하는 상황에 발생하는 두드러기는 콜린성 두드러기로 볼 수 있다”며 “이 두드러기의 경우 심리적인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치료 시 열 진정과 심리적인 안정을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