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노인 대상 영양교육, 연령별 레시피 제공 등 추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청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주은, 이하 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실시한 2020년 노인급식 안전관리 유공 식약처장 표창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개소한 센터는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등록 급식소 순회 방문 사업 ▲입소 노인 대상 방문 교육(5대 식품군 섭취의 중요성,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 ▲나트륨 저감화 사업 ▲다양한 위생·영양 교육자료 개발 ▲연령별에 따른 식단 및 레시피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세이프존’ 지역연계사업 ▲위생책자제작 등을 추진해왔다.
2020년에는 1억 규모로 45개소의 정회원과 20개소의 준회원 시설에 위생지원 사업을 수행했으며, 올해 2억으로 증액되어 노인복지시설 대상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주은 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와 급식소 컨설팅,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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