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4억 투입해 축산물 위생·안전 사업 지원
강원도, 24억 투입해 축산물 위생·안전 사업 지원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1.15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물 HACCP 컨설팅, 작업장 위생설비 개선 등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공급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총 24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축산물 위생·안전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축산물 생산단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단계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축산농가 및 축산물작업장 HACCP 지원(44개소) ▲도축장 검사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도축장‧가공장 등 축산물작업장 위생설비 개선(22개소)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 검사장비 확충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운영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강원도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내 축산물 생산‧공급자 등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강원도에서도 축산물 위생·안전사업을 추가로 발굴,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