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혁신제품 ‘노엣지피자’ 판매량 30% 늘어
풀무원, 혁신제품 ‘노엣지피자’ 판매량 30% 늘어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2.01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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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피자 판매량으로 335억원 기록, 전체 시장규모 증가 이끌어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냉동HMR ‘노엣지피자’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냉동피자 매출 33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 측은 이번 성과가 국내 냉동피자 시장의 급격한 위축 와중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2018년 981억 원으로 정점을 찍었던 국내 냉동피자 시장규모는 2019년 715억 원으로 27% 감소했다. 식품시장에서 가정간편식이 대세임에도 불구하고 역성장한 것이다.

그런 와중에 풀무원이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했고 풀무원의 제품 출시와 함꼐 지난해 국내 냉동피자 시장규모는 닐슨코리아 기준 9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고 풀무원 측은 밝혔다.

풀무원식품 냉동FRM사업부 제갈지윤 PM은 “풀무원 노엣지·크러스트 피자의 성공은 2년간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올해 역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보다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피자 신제품을 선보이며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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