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수입식품제조소 현장실사도 비대면으로
코로나19 시대, 수입식품제조소 현장실사도 비대면으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2.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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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서류심사 이후 스마트글라스 등 장비 도입해 원격실사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제조업소(작업장)에 대한 현지실사가 사실상 어려짐에 따라 비대면 서류심사를 한층 더 강화하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영상 원격실사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수입현황 및 위해정보 등을 분석해 해외 35개국 460곳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일단 영업자의 자체 점검결과와 작업장의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받아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스마트글라스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제조공장을 확인하게 된다.

식약처는 스마트글라스 등 첨단 영상장비를 갖춘 현지 용역업체를 선정해서 심사자(식약처)가 해외제조업소의 위생취약 구역을 충분히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작업구역을 그룹화해 이동 동선에 따라 실시간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업소는 통관단계에서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수입중단 조치하여 생산제품이 국내로 수입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제조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점검을 할 수 없지만 현지실사에 준하는 깐깐한 심사와 적극행정을 통해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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