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도 저작권이 있다’ 주제로 공모전 열린다
‘레시피도 저작권이 있다’ 주제로 공모전 열린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7.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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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농식품융합연구원, 오는 10월 15일까지 신청 접수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문 조리사가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이색 레시피 공모전이 오는 10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맛’보다는 ‘조리 재현성과 지적재산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원장 김성민)과 블루레시피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학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한식진흥원, 낙농진흥회, 한국축산데이터 등 다수 기관에서 후원한다.

출품작은 기존의 주관적 ‘맛’을 평가하는 대신 레시피의 창작성과 정확성에 중점을 두게 된다. 음식을 예술적 영역에서 산업적 영역으로 전환을 촉진하겠다는 취지이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로 정밀 레시피 대상과 각 부문별로 수산물 부문, 한식세계화, 팜스플랜 미트, 유제품 등 총 13개 이상의 레시피를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 자격은 전문적인 조리 능력이나 경험을 갖춘 ▲조리고등학교를 포함한 조리과 2년 이상 재학 ▲제과·제빵을 포함한 조리 관련 자격증 1개 이상 보유 ▲업장 경력 2년 이상인 사람이다.

모집 분야는 ▲20-30대를 위한 수산물 레시피 ▲한식 세계화 레시피 ▲진심이 담긴 돼지고기 요리 레시피 ▲유제품을 활용한 디저트·음료 레시피 4개 분야다.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레시피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김성민 원장은 “미래식품산업은 좋은 레시피 개발과 확보가 관건인데 이를 위해서는 레시피가 표준화되어 기록되고 지적재산권이 보호되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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