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대가 중 대가 ‘한식명장’ 탄생
한식 대가 중 대가 ‘한식명장’ 탄생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2.02.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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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포럼, ‘제1회 대한민국 한식명장’ 수여식 개최
전통음식에서 단체조리급식까지 총 16명 명장 선정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이하 한식포럼)이 지난 6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한식문화 발전 및 세계화 실현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 한식명장(이하 한식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식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한식의 날’ 제정을 비롯해 국내외 한식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외식산업 등 식문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한식의 날 행사와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를 추진해오고 있다.

수여식에서는 한식포럼에서 선정한 500명의 한식 대가 중 엄격한 선정 기준과 심사를 거쳐 16명의 한식명장을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6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한식명장 수여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16명의 한식명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한식명장은 정복모 명장(외식산업공헌), 천수봉 명장(전통음식), 전순주 명장(전통음식), 박해순 명장(전통장), 유정임 명장(김치), 서분례 명장(청국장), 이성자 명장(한식조리), 변미자 명장(반가음식), 조갑연 명장(궁중약백숙), 김옥희 명장(떡), 박미란 명장(한식대량 레시피 표준화) 이경애 명장(약선음식), 이성희 명장(반가음식), 이정삼 명장(한방약선요리), 김윤근 명장(한우한정식), 전병길 명장(단체조리급식)이며, 앞으로도 매년 한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소수의 한식 대가를 대상으로 한식명장을 선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한식포럼 문웅선 회장은 “한식명장으로 선정된 분들이 앞장서 한식 세계화 등 한식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식포럼 나흥열 사무총장은 “한식포럼의 비전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로 한식이 확대돼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 이끌기 위함”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한식진흥법뿐만 아니라 공연·영화·드라마 등과 같은 한류 콘텐츠처럼 한식도 단순 먹거리가 아닌 경쟁력 있는 식문화 콘텐츠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산·학 단체가 모두 참여해 대한민국 한식군이 하나 되는 실효성 있는 한식 융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민이 참여하며 공감할 수 있는 한식의 날 제정을 통해 한식이 국가 성장에 원동력이 되도록 한식 단체와 한식명장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를 기반으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한식엑스포’를 추진하고, 차별화된 한식문화체험관 건립도 준비 중”이라며 “정부 차원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우리 한식이 좋은 한식을 넘어서 세계 속에 가치 있는 한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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