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피부노화에 대한 대안으로 다양한 종류의 스킨부스터가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술은 모공관리와 함께 피부 탄력 개선 및 피부 보습 등 재생관리에 적용한다. 피부 건강을 위한 화장품 및 채소나 과일 등을 꾸준히 섭취하거나 적절한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이미 손상된 피부는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개선하기 어렵다.
저하된 탄력과 사라진 볼륨감 개선을 위한 리쥬란힐러 등의 스킨부스터 시술은 피부 건강을 위해 적용하는 것으로, 피부세포 속을 재생시키는 방법이다. 특히 표피와 진피, 콜라겐 등을 재생해 얇아지고 지친 피부를 탄력 있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바롬클리닉 고강영 원장은 “노화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피부를 얻고자 리프팅이나 관련 시술에 관심을 갖곤 하는데, 스킨부스터 등의 피부재생시술은 피부 치밀도와 탄력 증가, 각질 감소, 모공축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피부 속 진피층에 생체복합 물질 전달 시에는 피부 상태에 맞는 섬세한 시술이 가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성분 역시 폴리뉴클레오티드 등 이물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성분이어야 하고, 열에 강하고 높은 생체 적합성으로 피부 속부터 탄력세포와 수분을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며 “또한 불필요한 면역 반응이나 과증식 없이 피부조직 정상화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고 원장은 또 “피부노화가 급격히 진행되기 시작하고, 보습력이나 피부재생 속도가 낮은 40대 또는 노화가 시작되는 30대에도 심한 피부 컨디션 변화나 주름과 건조, 피부탄력 저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적용된다”며 “아울러 이러한 피부 관리는 의료진의 시술 노하우와 정품 정량 시술이 가능해야 하며, 특히 주사피부염 등 병력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 피부진단 후 시술가능 여부와 상태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