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 ‘안전’
어린이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 ‘안전’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5.13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어린이 대상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 평가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어린이(1~18세)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ADI) 대비 1.4% 이하로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평가원은 식품첨가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사용한 식품의 생산·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계층별 선호하는 가공식품에 사용된 식품첨가물의 섭취 수준과 안전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올해는 노인, 내년에는 1인 가구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가 선호하는 탄산음료, 과일·채소음료, 빵 등 식품유형 36종을 선정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발색제, 착색료 등 식품첨가물 26개의 함량을 조사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유통 중인 총 1219건에 대한 식품첨가물 함량을 분석하고, 어린이의 식품 섭취량과 식품첨가물 검출량에 따른 식품첨가물별 일일추정노출량을 산출해 일일허용섭취량과 비교했다.

그 결과, 26개 식품첨가물의 일일추정노출량은 0.0~29.4 μg/kg bw/day이며, 위해도는 일일허용섭취량 대비 1.4%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또한 조사 대상식품을 섭취한 군만을 대상으로 위해도를 분석한 결과 2.6% 이하였고, 이 가운데 고섭취군(95백분위수)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도 11.3% 이하로 안전했다.

한편 검사 대상식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률된 식품첨가물은 발색제인 아질산염(36.5%), 설탕 대체제인 수크랄로스(14.1%), 식품 보존료인 소브산(7.5%) 순이었다. 

아질산염은 햄(79.4%)·소시지류(68.9%), 수크랄로스는 발효유(58.1%)·가공유(15.2%)·탄산음료류(14.3%), 소브산은 절임류(36.7%)·어육가공품(29.4%)·된장(20.0%) 등에서 검출률이 높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