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김치의 날을 외치다”
“미국에서 김치의 날을 외치다”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09.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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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 사장, 美 뉴욕의회와 한인이민사 박물관 방문
김치의 날 美 연방 회의 제정 통과‧그린푸드 데이 확산 논의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이 지난 23일 서울에서 론 킴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과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을 만났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 연방 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통과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요청했으며, 김치를 비롯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김춘진 aT 사장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
왼쪽부터 김춘진 aT 사장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

아울러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며 캠페인 동참 등 ESG 실천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aT 관계자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34개의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와 440여 개의 협회‧단체‧해외업체와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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