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가 올해 5월 시작한 ‘2022년 저염실천급식소, 나트륨 Down 건강해저염!’ 사업이 이달 말 완료된다고 24일 밝혔다. 

저염급식소 인증기관 7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5개월간 국 권장 염도(0.40% 이하) 확립을 목표로 했다. 서대문구센터는 ‘건강나이(Na2)’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 1회 이상 염도 측정 알림 문자 발송 ▲주간 염도 측정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관리했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가족구성원 모두가 나트륨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를 위한 나트륨 섭취 줄이기’ 가정통신문을 함께 제공했다.

조미숙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아이들의 저염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