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0.26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마트 푸드코트 사용가능…26일부터 시행
무인 단말기로 결제 가능해 낙인감과 불편함 해소 기대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지난 8월 이마트 푸드코트까지 확대된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가 이번에는 롯데마트 푸드코트까지 사용처가 확대된다.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시)는 26일부터 결식아동이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로 롯데마트 푸드코트에서도 사용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가맹점 스티커.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가맹점 스티커.

푸드코트에서는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어 대면으로 인한 낙인감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푸드코트 내 점주인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결식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