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푸드코트 사용가능…26일부터 시행
무인 단말기로 결제 가능해 낙인감과 불편함 해소 기대
무인 단말기로 결제 가능해 낙인감과 불편함 해소 기대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지난 8월 이마트 푸드코트까지 확대된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가 이번에는 롯데마트 푸드코트까지 사용처가 확대된다.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시)는 26일부터 결식아동이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로 롯데마트 푸드코트에서도 사용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푸드코트에서는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어 대면으로 인한 낙인감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푸드코트 내 점주인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결식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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