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디지털클러스터 조성, 민관이 함께한다
식품산업 디지털클러스터 조성, 민관이 함께한다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10.27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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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아워홈 식품산업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 MOU 체결
스마트공장 구축‧벨류 체인 디지털화‧ESG 활동 강화 등 공동추진하기로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26일 ㈜아워홈(대표 구지은)과 ‘식품산업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기원 HACCP인증원장, 오지영 아워홈 R&D Institute 원장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HACCP인증원과 아워홈이 26일 식품산업 디지털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ACCP인증원과 아워홈이 26일 식품산업 디지털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DX)의 식품산업 제조혁신 모델 구축 ▲식품 제조혁신‧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우수사례 벤치 마킹 협조 ▲상호 기관 홍보 활동 강화 등이다.

아워홈은 4개 협력사와 함께 디지털 클러스터를 구성해 제조‧생산‧품질‧납품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HACCP인증원이 추진하고 있는 식품 분야 디지털 클러스터는 스마트공장 구축과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 도입을 핵심기반으로 운영된다. 클러스터 참여업체 간 제조‧납품‧제고 등의 정보를 공유‧통합 관리해 시장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유통 판로를 공동 활용할 수 있다.

조 원장은 “새로운 도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각 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식품제조 혁신 모델을 구축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지은 아워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디지털 기술을 기반한 상호 연계형 가치 사슬 생태계 모델을 구축해 업계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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