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지역 중소 가공업체‧전처리 유통업체 현장 방문
생산시설, 전처리시설 현장 둘러보고 수출‧유통 활성화 방안 논의
생산시설, 전처리시설 현장 둘러보고 수출‧유통 활성화 방안 논의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김춘진 사장이 지난 1일과 2일 식품‧식자재 가공업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수출 및 유통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모색했다.
김 사장은 지난 1일 전북 남원시의 만두‧볶음밥 가공수출업체인 ㈜지엠에프를 찾아 자동화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현장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간편식 선호 트렌드 및 한류 열풍에 따라 만두류 등 가공식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홍보 마케팅,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수출 지원을 통해 K-Food 수출 영토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일에는 경북 칠곡군의 일광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신선농산물 전처리‧소포장 과정과 시스템을 둘러보고 농산물 계약재배 및 판매 등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처리 식재료에 대한 소비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처리 가공 역량 강화로 먹거리 분야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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