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7일~25일 수산물 표시‧수입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
김장철 다소비품목 잡중 점검… 민‧관 협력 800여 명 인력 투입
김장철 다소비품목 잡중 점검… 민‧관 협력 800여 명 인력 투입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특별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제조‧수입‧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산지 표시점검은 주로 새우젓, 젓갈류, 천일염 등 김장철 다소비품목을 주로 점검한다.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점검 역시 김장철 다소비 품목인 염장새우, 천일염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정부점검반(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해경 등)과 소비자 단체 및 생산자 단체의 추천을 받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800여 명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다니며 원산지 점검과 원산지 표시 의무준수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