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정 연계 식생활교육 ‘알록달록 오~색 채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가정에 동화책, 활동지, 식재료로 이뤄진 꾸러미를 제공해 컬러푸드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가족과 함께 월남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익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와 학부모의 반응도 좋았다”며 “다양한 편식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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