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달걀, 안전성 만전 기한다
울산 달걀, 안전성 만전 기한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2.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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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硏, 달걀 안전성 일제검사 실시
부적합 달걀 적발 시 식용공급 사전에 차단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수미, 이하 연구원)은 22일부터 한 달 동안 관내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되는 달걀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이물·변질·부패란 여부 검사, 살모넬라균, 잔류물질(농약 및 항생물질 77종)에 대해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달걀은 식용목적으로 공급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3월까지 달걀에 대한 선제적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3월까지 달걀에 대한 선제적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특히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 검사가 부적합일 경우 해당 구·군에 통보해 관리하고 잔류물질이 허용 기준을 초과할 경우 잔류 위반 농가로 지정해 지속 관리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고 소풍이나 나들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달걀에 대한 선제검사를 추진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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