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청, 학부모 포함 12명의 학교급식 점검단 교육 실시
학교급식현장 불시 방문해 전처리 과정, 식자재 보관 등 점검
학교급식현장 불시 방문해 전처리 과정, 식자재 보관 등 점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 이하 경산교육청)은 23일 학교급식 점검단 1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대비 교육 및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사전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 점검단의 주요 기능과 방문 시 유의사항 및 점검항목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코로나19 완화로 활동을 재개한 학교급식 점검단은 4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선희 경산교육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을 단장으로 경산교육청 공무원 2명, 경산시청 공무원 1명 및 관련자 2명, 초‧중‧고 학부모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해 2인 1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불시에 학교급식소를 방문해 전처리 과정, 보존식 관리, 식자재 보관 및 배식 등을 체크하며, 급식이 제공되는 전 과정을 점검해 부적합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양균 교육장은 “학교급식 점검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급식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겠다”며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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