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애, 이하 예산군센터)는 ‘제101회 예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예아&산아와 함께하는 튼튼 어린이 동산’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예산군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들을 위한 위생·안전·영양 관련 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센터를 홍보했다.

‘예아&산아와 함께하는 튼튼 어린이동산’은 위생 Zone과 영양 Zone으로 나누어 체험 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위생 Zone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주제로 뷰박스를 통해 평소 눈으로 보기 어려운 손에 있는 세균을 직접 확인해보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체험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손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영양 Zone에서는 ‘식사예절을 지켜요’,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식사예절 부채, 식품군 왕관 등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사예절과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했다.

체험 활동 참여 어린이에게는 위생·영양 학습 활동지 꾸러미를 제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이 가정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예산군센터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예산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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