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급식조리원 1일 체험 나선다
부산교육청, 학교급식조리원 1일 체험 나선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3.06.07 11: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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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학교별로 릴레리 체험
식자재 검수부터 조리·배식·세척까지 전 과정 참여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이하 부산교육청)이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조리원 1일 체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근무여건이 열악한 학교조리원들의 일과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8일 강서구 송정초와 해운대구 센텀초를 시작으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부산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의 학교별로 릴레이 체험에 나선다.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전경.

이들은 식자재 검수,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과정 전반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향후 근무 여건 개선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조치는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부산교육청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며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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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2023-06-07 15:52:04
서울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