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7.19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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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6월 학교급식 수산물 점검 결과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모두 적합’ 판정
대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이 방사능 등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전지역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이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이 ‘대전광역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시행한 2023년 6월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전교육청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이 6월 학교급식 수산물 납품 업체를 대상으로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 주로 사용하는 다소비 수산물 69건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얻은 결과다.

대전교육청은 분기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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