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오현경, 이하 보성군센터)가 지난 12일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4개소, 64명을 대상으로 ‘보보특공대’ 1차 활동을 실시했다.‘보보특공대’는 ‘나는 보성군의 보물같은 특산물 공부 대장’이라는 뜻의 보성군센터 특화사업 중 하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감자와 친해지기 위해 감자를 관찰하고 손가락 인형극을 관람한 뒤 어린이집 텃밭에 직접 감자를 심어보는 활동까지 함께 했다. 보성군센터는 앞으로 감자 성장과정 관찰하기, 수확하기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오현경 센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안희정, 이하 영주시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영주시 이산면에 위치한 ‘베리벨벳’ 딸기 농장에서 등록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딸기따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영주시센터 특화사업인 ‘푸드, 레인보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어린이들이 잘 익은 딸기를 직접 수확해보면서 붉은색 채소류와 과일류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편식을 예방하자는 취지다.영주시센터에서는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동영상으로 딸기의 영양적 특성과 딸기의 성장과정을 교육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이하 농진청)이 20일 변화하는 장미 선호 추세 경향에 맞춰 색과 모양이 다양한 국산 장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육성한 유망 계통의 시장성을 평가하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23년 국내 육성 장미 품종·계통 평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농진청은 스프레이 장미 20계통과 스탠다드 장미 10계통 등 새롭게 육성한 30계통과 우수한 품질로 시장성을 인정받은 10품종을 소개했다. 이영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은 “국산 장미는 사용료 부담이 적고 국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노동부)가 학교급식의 관리자인 영양교사를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상 현업업무 종사자로 분류해 업무 과중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경기·인천·전북·세종·충남영양교사회와 한국식생활교육연대 주관한 ‘학교급식 정상화를 위한 영양교사 현업업무 종사자 해석 관련 토론회’가 2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마곡하늬중학교 서민수 영양교사가 발제를 맡은 가운데 진행된 토론회에는 정순채 교육부 교육안전정책과 사무관, 양현수 노동부 산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구 신당중학교(교장 신만철)는 지난 3일부터 시(詩)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당중은 이번 캠페인에서 (사)굿피플인터내셔널 대구경북지부의 후원을 받아 희망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한다.(사)굿피플인터내셔널 대구경북지부에서는 올해말까지 12월말까지 아침 도시락을 지원한다. 또한 방학 중에는 학생들에게 밀키트 형식으로 아침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를 신청한 30여 명의 학생들은 매일 아침 8시, 본관 2층 가정실에서 당일 조리된 아침 도시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광주 화운유치원(원장 백선희)이 27일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홍콩야자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치원에서도 유치원 및 연령별 교육과정에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활동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환경생태 감수성 함양 및 환경친화적 실천 역량을 키우는 계기도 됐다. 백선희 화운유치원 원장은 “우리아이들이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좋은 습관을 지닐 수 있게 교육활동을 펼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충남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피기용, 이하 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식사를 자주 거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수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요리교실에 앞서 수련관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청소년이 끼니를 ‘배달’, ‘컵라면’, ‘귀찮아서 거름’ 등으로 답하는 등 직접 요리를 하거나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청소년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요리교실은 끼니를 대충 때우거나 먹지 않고 넘어가는 일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간단히 만들어 먹을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대구 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 이하 상서고)는 올해 조리과 신입생 92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오늘은 장 담는 날’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된장과 간장을 담그며 전통음식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오늘은 장 담는 날’ 행사는 조리과 학생들의 3년 프로젝트 수업의 첫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한식요리의 대가인 이정숙 음식디미방 연구소장으로부터 전통 장 관련 비법을 전수받았다.이날 담근 장은 오는 4월에 진행되는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 활동으로 이어진다. 또한 2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는 지난 2월 3일부터 5주간에 걸쳐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상반기 방문교육 ‘덜 당당하게 더 건강하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방문교육은 간식에 들어있는 당류 섭취 감소를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서대문구센터에 등록된 방과후교실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복지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담당 영양사가 방문해 ▲당류의 정의 ▲당류 과잉 섭취의 위험성 ▲좋아하는 음료에 들어있는 각설탕의 양을 알아보는 실험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좋아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제조에 참여할 업체 선정을 위해 관련 시식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배추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급락으로 인해 품질에 문제가 없지만 수확하지 못한 배추를 활용해 충북도가 자체 브랜드로 만든 김치다.2022년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도내 2개 김치제조업체에서 제조·공급했으며, 2023년에는 못난이 김치 제조업체를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입산 김치에 대응, 외식업소를 중심으로 국산김치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기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 이하 경기광주센터)가 올해부터 센터내 등록 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대면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 농장체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체험관은 ‘농장체험’을 주제로 주 3회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일일 꼬마농부가 되어 다양한 오감 체험활동 및 수확한 채소를 활용한 요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어린이 체험관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채소·과일 ▲몸튼튼 뿌리채소 ▲불끈불끈 모닥불 ▲근육빵빵 동물농장 ▲알록달록 김장 ▲꼬마농부 포토존 등 총 6가지 놀이체험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시흥시센터)가 새해를 맞이해 달력, 소식지, 학부모 신문을 전체 등록기관에 배포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흥시센터는 소식지와 신문, 달력으로 어린이급식소는 물론 학부모들과도 소통을 하고 있다.시흥시센터가 매년 제작하는 신문은 어린이급식소를 통해 전체 어린이의 가정에 제공된다. 신문에는 센터에서 어린이급식소에 제공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위생안전 및 영양정보와 어린이, 학부모 등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숨은그림찾기, 낱말퀴즈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