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관계자의 권익보장 위해 노력
급식 관계자의 권익보장 위해 노력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4.01.10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다사다난했던 2013년 한 해가 저물고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의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을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시는 전국의 단체급식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근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 무상제공의 확산과 급식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급식산업의 규모와 전문성의 발전 속도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국회 교문위원장으로서 단체급식 관계자 분들, 특히 비정규직의 처우 불합리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이고 전문가 의견 수렴, 재원 마련 방안 모색 등을 통해 해결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며, 학교 비정규직에 대한 예산 편성 촉구 기자회견 등 국회 차원의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 교문위 안팎에서 다양한 입법적 노력이 이뤄지고 있으며 시도교육감과 제도 개선을 논의할 수 있는 협상제도 표준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열악한 현실에서도 건강한 급식을 만들기 위해 일하시는 관련 종사자 분들께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2014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