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선거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수원 영통)이 의무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무상급식 지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지난 2일 내놨다.
이어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는 헌법정신과 '밥상공동체'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교육의 일환"이라며 "선별적 무료급식으로는 '밥 얻어먹는 아이'라는 낙인으로 동심에 상처를 줄 수 있어 보편적 무상급식의 당위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무상급식 기금은 의무교육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학교 급식에 필요한 식품비, 급식 운영비, 급식시설·설비비 등에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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