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급식 안전, ‘문자 알리미 서비스’로 운영
영유아 급식 안전, ‘문자 알리미 서비스’로 운영
  • 장인선 기자
  • 승인 2014.07.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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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중독 지수 등 주요 정보 제공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 이하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급식 안전을 위해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자 알리미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서(구 보건증) 재발급일  ▲식중독 지수 ▲급식 안전 주요 정보 등이며 이를 시설장 및 조리종사자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관리 대상의 보육시설 조리종사자의 정기적인 건강진단서(구 보건증) 재발급 일정(어린이집-1회/년, 유치원-1회/6개월)에 맞춰  2주 전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해 위반처리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런 지원을 하기 위해 센터는 작년 초, 전체 140여 등록시설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서 발급일을 파악해 관련 프로그램에 입력∙관리하는 과정을 거쳤다.

  센터로 부터 관리를 받고 있는 한 보육시설 관계자는  “건강진단서 재발급 날짜를 문자로 알려주어 정해진 기한 내에 발급받을 수 있어 안심이다. 특히 식중독 지수를 문자로 확인할 수 있어 요즘 같은 하절기 위생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미자 센터장은 “‘문자 알리미 서비스’가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영양 및 위생∙안전 관련 다양한 정보도 추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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