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중독 지수 등 주요 정보 제공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 이하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급식 안전을 위해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관리 대상의 보육시설 조리종사자의 정기적인 건강진단서(구 보건증) 재발급 일정(어린이집-1회/년, 유치원-1회/6개월)에 맞춰 2주 전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해 위반처리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런 지원을 하기 위해 센터는 작년 초, 전체 140여 등록시설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서 발급일을 파악해 관련 프로그램에 입력∙관리하는 과정을 거쳤다.
센터로 부터 관리를 받고 있는 한 보육시설 관계자는 “건강진단서 재발급 날짜를 문자로 알려주어 정해진 기한 내에 발급받을 수 있어 안심이다. 특히 식중독 지수를 문자로 확인할 수 있어 요즘 같은 하절기 위생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미자 센터장은 “‘문자 알리미 서비스’가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영양 및 위생∙안전 관련 다양한 정보도 추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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