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부산강서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향, 이하 센터)가 지난 9월 1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센터는 ‘강이상이와 함께하는 건강나라로~’를 주제로 지난달 24~25일 어린이 인형극, 체험관, 전시회,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등록 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영양교육 인형극 '튼튼맨과 함께 춤을(극단 파스텔)'은 1000여 명의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에 대한 인식을 갖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

또한, 인형극을 보러온 아이들이 위생과 영양에 대한 교구 및 교육자료, 포토존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운영하고 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학부모 등 대상별로 교육한 사진과 다양한 정보들을 게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개소 1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해 센터 업무와 관계되는 부산광역시 식의약품안전과 주무관 및 구청 담당자,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식품영양학과 학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와 1년간 사업운영현황을 보고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